진안지역 안전 도모 민, 관, 경 합동순찰 
진안지역 안전 도모 민, 관, 경 합동순찰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11.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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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갑수 진안군의회의장, 최성용 진안부군수와 이연재 진안경찰서장과 진안 주천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원,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지역 안전을 위한 민, 관, 경 합동순찰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합동순찰을 통해 진안군 관계자들이 지역주민과 지역치안 문제 해결 및 방범시설 개선 등 문제점 개선과 이에 대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토론도 함께 이뤄져 의미가 컸다는 평이다.

 또한 진안 주천파출소 관할의 여성 안심귀갓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순찰과 함께, 가로등과 CCTV 설치의 필요장소 등을 직접 점검하고 방범 시설물을 개선키로 했다.

 진안경찰서에서는 지난 상반기부터 주민간담회를 개최 주민 건의사항을 치안시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쌍방향 치안활동을 하기 위하여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주민 등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지난 9.10부터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합동순찰에 참여한 최성용 부군수와 신갑수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있어서 진안 지역 방범용 CCTV, 여성안심귀갓길 등 치안예산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재 서장은 “치안은 경찰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지자체, 협력단체, 주민 등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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