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재균 소피아여성의원 원장, 중국 2019 국제미의학 학술대회 초청 개막 연설
두재균 소피아여성의원 원장, 중국 2019 국제미의학 학술대회 초청 개막 연설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1.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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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재균 전주 소피아여성의원 원장은 최근 중국 대련 국제회의장에서 중국정부가 주관하고 약 1500명이 참가한 2019 국제미의학(International Aesthetic Medicine)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성형미용분과에서 외국인 대표로 개막연설을 했다.

 이어 소피아 여성의원에서 개발하여 현재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질 성형, 소음순 성형과 요뚜기를 이용한 미니슬링 요실금 수술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소개된 두재균 원장의 SMART(Sophia Multiple, Artificial Rugae Technic)질 성형 술은 두 원장이 그동안 질 성형 수술을 하면서 느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북의대 해부학 교실의 송창호, 김형태 교수의 자문을 받아 새롭게 개발한 수술법으로서 현재 소피아 여성의원의 주력 질 성형 수술법이다.

 특히 이 수술법은 성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큰 고민거리인 질 이완증을 효과적으로 교정하면서 기존 수술법의 단점인 수술 후 성교 통이나 질 건조증과 같은 후유증을 최소화 시킨 수술법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국소 마취 하에서 수술이 가능하고 질 점막을 제거하거나 질 벽을 절개하는 등의 손상을 주지 않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고 수술 후 바로 퇴원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며 레이저나 질 하이푸(Vaginal HIFU), 고주파(Viveve) 또는 임플란트 링 수술법 등과 다양한 형태로 결합하여 응용 할 수 있어서 그 효용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술건수기 크게 증가하고 있는 소음순 성형은 그 수술법이 다양하고 그 결과 또한 다양하여 표준화된 수술법이 존재하지 않았다.

 두재균 원장은 이에 착안하여 소음순 친구(Labia mate)라는 새로운 수술기구를 개발하여 이를 수술에 적용함으로서 소음순 성형의 통증을 줄이고 빠르며 예쁘게 수술할 수 있는 표준화된 수술법을 제시했다.

 한편, 두재균 원장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하여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US 10,383,716 B2)가 등록된 ‘요뚜기(요실금을 멈추게 한다는 뜻의 요실금 뚝이)’ 의료용품을 이용한 자동텐션미니슬링체계(ATMS)수술법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이 수술법은 요실금 수술에 있어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도 좋으면서 간편한 최신 수술법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니슬링 수술법이 갖고 있는 가장 치명적인 단점인 텐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장치를 적용한 획기적인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은 기존의 수술법에 비하여 수술하는 의사의 숙련도에 크게 의존할 필요가 없는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수술법으로서 간단한 국소마취 하에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시간도 10분 이내 이며 통증과 수술부위의 불편함이 적어서 수술 후 즉시 퇴원하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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