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부푼 명신 군산공장 “전기차 메카로 거듭난다”
꿈에 부푼 명신 군산공장 “전기차 메카로 거듭난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1.05 18: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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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의 중심축인 이태규 (주)명신 대표는 5일 군산공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4년까지 6천억 원을 투입해 천800명을 직접 고용하고 만2천 명을 간접 고용하겠다며 우선 내년 하반기에 700명 가량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상기 기자

 ‘세계를 향한 질주 설레이는 첫 만남.’

 5일 (주)명신 군산공장 입구.

 ‘대우삼거리’라는 이정표를 지나 옛 한국지엠(GM) 군산공장이었던 명신 군산공장 입구에 들어서자 건물 한 켠에는 명신만의 포부가 담긴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다.

 이날 명신은 지난달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북 군산형 일자리 협약식에 참석한 이후 전북도청 출입기자단에도 군산공장을 공개했다.

 명신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 후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으로 변환을 꾀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2021년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으로 생산되는 전기차 SUV ‘바이튼’(Byton)의 컨셉트 카(concept car)도 선보였다.

 ‘바이튼’ 전기차는 최근 독일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미래형 자동차의 세련된 외관과 대형스크린, 카메라 센싱, 제스처 동작 인식 등의 최첨단 기술로 내부가 구성됐다.

 명신은 2024년까지 전기차 고유 플랫폼 개발 및 상용차 22만대 생산 계획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3월 명신과 MS오토택, 세종공업 등으로 구성된 명신 컨소시엄에 군산공장을 매각했고 컨소시엄은 약 2550억원을 투자해 군산공장 부지(129만㎡)와 생산라인을 정비하고 있다.

 아직도 군산공장 곳곳에는 대우차 왕국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났다.

 박호석 명신 부사장은 “한국지엠이 철수한 군산공장 내부에 내연기관차 생산 설비 가운데 70%는 전기차 생산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군산공장 내부에는 AGV(자동운반) 시스템 등 국제 기준 설비를 도입한 전기차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자체 플랫폼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명신 관계자는 요즘 전기차의 심장인 배터리팩 설계 분야에 참여할 연구 개발(R&D) 인력을 인터넷 채용사이트에 공고를 냈지만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귀뜸했다.

 현재 공장 내부에는 상주 직원으로 60명이 있으며 올해 말부터 내년초까지 연구 개발(R&D) 인력 180명 채용을 시작으로 내년에 사무직, 생산직 등 700명을 직접 고용할 방침이다.

 이태규 명신 대표는 “향후 전북 군산형 일자리를 통해 고용된 직원이 직접 주주로 참여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노사간 경영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공생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군산공장 옥상과 출고사무소로 쓰이던 주차장 등 약 13만평에는 27㎿ 규모의 태양광과 81㎿h 규모의 ESS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구축한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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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m 2019-11-06 05:23:07
감정과 편견을 버리고 이성과 지성에 의해 판단할 때 참종교와 거 짓종교를 구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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