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 특정도서 정화 활동 실시
전북지방환경청, 특정도서 정화 활동 실시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11.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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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선화)은 5일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소횡경도에서 ‘특정도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환경청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낚시객을 대상으로 계도 및 위법행위 안내 등을 실시했다”면서 “전북환경청 직원 10여명은 해안으로 밀려온 각종 폐어구와 낚시객 투기 등으로 인해 적치된 쓰레기 20마대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전북환경청은 2004년부터 정기적으로 도내 총 16개소(군산 9개소·부안 7개소, 164만2천132㎡), 특정도서 자연생태계의 변화추이, 태풍·해일 등에 의한 지형·경관의 변화 등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형진 전북환경청 자연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이며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특정도서의 자연환경을 보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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