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대한문학상 윤재석·주현직 작가 선정
제 17회 대한문학상 윤재석·주현직 작가 선정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1.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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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간 대한문학(발행인 김서종)은 제17회 대한문학상에 윤재석(전주)씨와 주현진(광주)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오후 3시 전주 백송회관 3층 연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재석씨는 전북 진안출신으로 은빛수필문학회장, 영호남수필 부회장, 전북수필, 행촌수필, 전북문협, 진안문협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씨는 대한문학에서 수필가로 등단하고, 서예가로서도 한국문인화협회 전북지회 회장, 한국서예대전 초대작가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수필집 ‘삶은 기다림인가’등이 있다.

 주현진씨는 전남 해남출신으로 책여세수필문학회장등을 역임하고 대한문학작가회 광주, 전남지회장, 광주문협, 광주시인협회, 광주수필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씨는 대한문학에서 수필로, 동신문학에서 시로 등단하고 전남일보 등에서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수필집 ‘기다리는 마음’ 등이 있다.

 이향희 대한문학 작가회장은 “두 작가는 대한문학 작가회에서 활동하면서 전라도의 향토색 짙은 작품을 여러 사람에게 선뵈어 고향발전은 물론 문학의 발전에 헌신한 중견작가로 손색없이 살아온 칠십대 중반의 작가들”이라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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