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익산시 갈산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95호’ 오픈
전북은행, 익산시 갈산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95호’ 오픈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11.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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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5일 익산시 갈산동에 위치한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95호’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삼육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과 학습지도,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보호,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오랫동안 사용해 낡고 파손된 내부 환경을 개선하는데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센터 설립 때부터 사용한 책상, 의자, 좌탁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배, 장판, LED전등, 블라인드 등을 지원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아동들이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전북은행 익산지점(지점장 조평구)에서는 방과 후 교육·문화시설인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에게 공부방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넘어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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