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지난 1일 경찰서에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경비업체 직원 Y씨(38)를 초청해 표창을 수여했다.
Y씨(38)는 지난 24일 새벽 삼례 소재 음식점에 침입한 절도범을 신속한 112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공로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Y씨(38)의 신속한 112 신고로 다치는 사람 없이 범인을 빠르게 검거할 수 있었다”며 “표창장 수여와 함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곧 경찰이라며 위험한 상황을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을 찾아서 표창을 수여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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