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가을 나들이 명소인 광한루원에서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낙엽의 거리를 조성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광한루원은 아름다운 주변 경관에 매료된 선현들이 신선이 사는 이상향을 지상에 건설한 대표적인 관아 정원으로 울긋불긋하게 물든 가을단풍은 기와누각과 초가집에 잘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광한루원으 전국에서 수많은 학교가 수학여행과 졸업앨범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고 자연 그대로 놓아둔 낙엽의 거리는 청소년의 감성 폭발을 자극해 인생 샷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 새 볏집으로 단장한 월매집의 초가집에도 붉게 익은 감이 주렁주렁 달려 가을의 아름다운 풍취를 진하게 자아내고 있다.
또 춘향관에는 광한루원에서 촬영된 영화 및 드라마 포스터 30점과 선현들의 광한예찬 한시가 번역돼 전시, 광한루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광한루를 품고 있는 6만여㎡의 광한루원은 조선 후기 소설 ‘춘향전’과 판소리 ‘춘향가’의 소재와 배경이 된 곳으로 이몽룡과 성춘향이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곳으로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특히 광한루원은 광한루, 오작교, 완월정, 춘향관, 춘향사당, 월매집, 삼신산과 연지 등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을 보유, 대한민국 100경에 들어 있고 명승 제33호로 지정돼 있어 지리산의 단풍을 찾는 가울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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