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수묵정신 특별전’과 연계한 강연과 작가와의 대화를 도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먼저 강연은 정근식 교수의 ‘비판정신과 수묵현실화의 세계 : 이응노, 장우석, 김호석론’과 김호석 작가의 ‘한국의 수묵정신’ 에 관한 주제발표 후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이철량을 중심으로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어 도립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 오강식 작가의 우리 전통차 시음과 서예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상설전시실에서는 전시연계체험 ‘다향묵향’을 열어 수묵 이미지의 영상을 연출한 공간에서 관람객이 직접 수묵화를 체험하고 차를 음미하면서 명상과 치유, 사색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www.jm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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