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압전섬유의 토포그래피를 조절하는 나노 패터닝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3D 나노지지체를 개발하고, 이를 신경조직 재생 분야에 적용했다.
김 박사는 “앞으로 재료 과학과 나노바이오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나노 물질 제조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인체적용이 가능한 생체삽입형 지지체와 의료기기 개발 연구에 더욱 정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논문은 재료공학 분야 세계 수준의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녈 머티리얼즈 저널’ 온라인판 최근호에 게재됐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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