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원서 접수를 11월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재단 출범과 동시에 4년간 재단을 이끌어 온 이병천 대표이사의 임기가 금년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재단은 내년 1월부터 차기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에 나섰다.
직무수행요건은 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가지고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고 문화예술 문화관광 경영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조직을 화합하고 경영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친화력을 가진 자다.
차기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대표이사 선임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임원후보 추천이 진행되며, 이사회 의결로 선정해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사장이 최종 임명한다.
직접 방문(전북예술회관 3층) 또는 등기우편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구체적인 자격 요건 및 제출 서류 등은 재단의 홈페이지(www.jbct.or.kr) 공고를 참조하고, 자세한 내용은 임원추천위원회(063-230-7412)에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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