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섭, 여영란 화백 한반도 전주 ‘다가인’ 서 통일테마전시회
권용섭, 여영란 화백 한반도 전주 ‘다가인’ 서 통일테마전시회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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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용섭, 여영난 화백의 ‘그림으로 보는 한반도 통일 테마전’이 11월 5일까지 전주 ‘다가인’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을 기행한 실경 화첩과 작품 30여점을 선뵈며 특별히 개성에 주춧돌만 남아있는 고려왕궁 재현그림(4미터)을 최초로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전주 한옥마을을 그려서 전주 미술가들과 함께 미국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또 전시 기간 내 세미나, 퍼포먼스도 진행하며 전시작가와 독도, 백두산 대형그림을 배경으로 포토타임도 열린다.

 권용섭화백은 40여년간 국토기행, 지구촌기행을 해 온 현장의 수묵속사작가이다. 1998년 국내에선 최초로 금강산 현지에서 전시회를 갖고, 2000년 한국경찰청에서 독도전시회를 가진 후 지구촌을 돌며 17년째 한국의 비경을 알려온 화가이다.

 여영난 작가는 바위에 이끼를 그리는 석화를 응용해 사물을 다루며 역시 남편과 함께 독도홍보를 하며 미국에서 활동중이다.

 전시와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다가인(063-232-1416)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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