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반부에는 전북과 전국 주요뉴스를 개관적으로 다루며 중반부에는 간판 코너 격인 ‘심층 K’와 ‘현장 K’, 그리고 연이은 ‘기자 출연’을 통해 탐사 취재 역량을 높임과 더불어 언론 본연의 감시 견제에 충실히 임한다. 또한 시청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알기 쉬운 뉴스를 만들기 위해 ‘친절한 K’·‘키워드로 풀다’등의 코너도 마련한다.
뉴스 후반부에는 ‘앵커 대담’ 코너로 한 주간의 핫 이슈와 인물, 지역 상생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마지막으로 전북 날씨와 기타 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상 정보들을 적절한 현장 배경 사진과 함께 제공한다.
KBS방송총국은 이번 개편을 통해 쌓아올린 역량과 시청자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이슈를 전국화, 세계화 하는 동시에 뉴미디어 시대에 지역 언론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전북 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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