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주총국 저녁 7시 뉴스 확대로 지역 중심 생생한 뉴스 만든다
KBS 전주총국 저녁 7시 뉴스 확대로 지역 중심 생생한 뉴스 만든다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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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전주방송총국(총국장 윤제춘)은 11월 7일부터 지역 뉴스 활성화를 가치로 매주 목요일 1TV 저녁 7시 뉴스를 40분 분량의 지역 중심 뉴스로 획기적으로 확대 개편한다. 이로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삶의 현장, 공동 관심사 등을 더욱 폭넓게 담는다.

 먼저 전반부에는 전북과 전국 주요뉴스를 개관적으로 다루며 중반부에는 간판 코너 격인 ‘심층 K’와 ‘현장 K’, 그리고 연이은 ‘기자 출연’을 통해 탐사 취재 역량을 높임과 더불어 언론 본연의 감시 견제에 충실히 임한다. 또한 시청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알기 쉬운 뉴스를 만들기 위해 ‘친절한 K’·‘키워드로 풀다’등의 코너도 마련한다.

 뉴스 후반부에는 ‘앵커 대담’ 코너로 한 주간의 핫 이슈와 인물, 지역 상생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마지막으로 전북 날씨와 기타 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상 정보들을 적절한 현장 배경 사진과 함께 제공한다.

 KBS방송총국은 이번 개편을 통해 쌓아올린 역량과 시청자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이슈를 전국화, 세계화 하는 동시에 뉴미디어 시대에 지역 언론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전북 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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