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출신으로 김제 경찰서장을 역임한 채수창씨가 대표로 활동중인 (사)지구촌안전연맹 소속 전북지역 안전지도사 10명은 4일 김제시 소재 신세계병원에서 환우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전 상항을 가정해 환우들이 화재대피 안전 지도사 및 간호사를 따라 옷소매로 코와 입을 가리고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과 소화기 작동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채수창 대표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환우와 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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