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제17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11.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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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1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하진 도지사과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임업 관련 33개 기관?단체 1,000여명이(전북도 등 14개 시·군 480명, 서부지방산림청 등 2개 기관 130명, 시·군 산림조합 등 6개 단체 390명)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도내 임업 관련 유관 기관·단체와 도·시·군 산림부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과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일체감 조성과 선진 산림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임업인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기관별 단합과 결속강화를 위해 시·군과 해당 산림조합 직원이 한 팀을 구성하고 총 18개 팀이 3각 줄다리기, 다람쥐 릴레이, 미션 릴레이 등 친선경기를 진행해 우승 1팀, 준우승 1팀, 장려상 2팀, 특별상 1팀에게 부상을 수여했다.

 오후에는 노래하는 DJ 공연과 지역 가수 등 문화공연 관람과 임업인 퀴즈,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뜨거운 열기로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마무리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숲의 중요성과 가치 및 임산물 생산 등 소득증대 향상을 위한 임업인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도내 임업 관련 공무원과 관련 기관 단체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여 앞으로도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을 가꿔달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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