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공기업비리감시 특별위, 국민연금공단 상품권 기부 행위 수사 촉구
민주평화당 공기업비리감시 특별위, 국민연금공단 상품권 기부 행위 수사 촉구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11.03 16:1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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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공기업 비리감시 특별위원회는 1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공단의 관건선거 의혹에 대해 선관위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날 특위는 “김성주 이사장은 전문성과 무관한 코드 인사라는 비판에도 자신의 지역구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직이라는 초특급 특혜를 정부로부터 받았다”며 “최근에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행사에 수시로 참석하고 주민들에게 상품권과 선심성 관광을 제공했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또, 김성주 이사장이 내년 총선 출마 예상 지역구에 공을 들이는 사이 공단의 수익률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특위 관계자는 “기자회견 직후 전북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김 이사장에 대한 공직선거법에 의거한 엄정한 조사를 촉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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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2019-11-03 17:07:56
국민을 기만하는 연금제도 없애라 .연금13.5%단계적 인상하여 연금40%주자고 한다.일본은 17.8%에 70%다.평생을 안먹고 노후를 위해 20년 연금넣어 고작48만원 껌값 연금갖고 장난치나.한푼도 안넣은 저소득자에 부부80만원 주잔다.이런 엿같은 세상이 다있나.이런 대통령을 믿고 따라야 하나.그만두라.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연금지급율 50%공약을 내걸어 당선됐으면 목에 칼이들어와도 이행해야 한다.국민을 기만하나.공약50% 이행하라.아니면 국연공연 통합하고 연금70%보장하거나 모든국민에 차별없고 노후보장되는 일본후생연금제도 도입하라
이재수 2019-11-03 17:05:13
국민연금과 공적연금(공무원.사학.군인.우정)만 철저히 조사하면 엄청난 부정과 비리가 나와 문정권 탄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이도 2019-11-03 17:00:23
저자을 쫓아내라.네놈이 네돈으로 뿌리느냐.그 돈은 네돈이 아니다.저자를 횡령죄로 쳐 넣어라.국민의 노후를 책임져야 할 국민연금이 결국 정권과 개인의 사욕을 채우는 눈먼 금고로 전락했다.문 정권 제놈들의 추악한 사기정권이 국민을 우롱하고 국민의 노후 생명줄인 연금금고를 난도질하고 도둑질 하고 있다.대통령을 탄핵하자.대통령과 저자에께 책임을 물어야 한다.국민연금운용 조사위원회를 만들어 조사를 하고 감사를 해보자.돈 다 빼먹는다.이대로 두다가는 장래 국민의 노후는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