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최근 2019 ‘블록체인 모델링’ J-cube 맞춤형 창업교육을 운영했다.
전주대는 지난 8월 1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빌드업’ 맞춤형 과정을 운영한 바 있는데, 이번에 실시된 2차 교육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사례와 기업에서 어떻게 융합돼 사용되는지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도윤(전북 전주시) 예비창업자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기회로 기업의 활용사례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정보와 가술을 통해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구상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주정아 단장은 “이번 맞춤형 창업교육은 지역수요와 기술형 창업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소규모 강좌로 진행했다”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발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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