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1일 12개 전 지역관서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예방치안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 필요에 따라 개최되었으며, 농산물 수확시기에 따른 절도예방과 공단지역 음주사고예방 등 시기별·지역별 범죄발생 현황을 분석해 각종 범죄예방에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치안 사각지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참여가 필요하며, 경찰과 주민, 협력단체 간 지속적인 의견교류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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