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수 천마리의 돼지가 폐사했다.
3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 27분께 정읍시 덕천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돼지 축사 5개동 중 1개동 900㎡가 불에 타고 돼지 1500여 마리가 폐사해 1억 85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 등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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