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9년 농업인대상자 5명 선정
남원시, 2019년 농업인대상자 5명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11.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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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남원농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2019년 농업인대상을 선정 발표했다.

1일 시는 농업인대상 5개 부문 수상자로 ▲고품질쌀 부문에 사매면 오정섭▲원예특작 부문에 금지면 유기홍▲과수 부문에 운봉읍 박정택▲축산 부문에 금동 전영기▲임업 부문에 산내면 오점수 씨등 총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 선정은 지난 9월2일-9월27일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은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 공적 현지 확인으로 사전검증을 통해 10월25일 남원시 농업인대상 선정심의회에서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 및 잘사는 농촌을 건설하는데 기여한 우수선도 농업인을 평가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남원시 농업인대상은 농업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고소득을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발굴 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권익 향상과 남원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문별 조사반을 편성,품목별 담당이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심도있는 진행으로 남원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농업인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는 중앙 및 전라북도 농업관련 각종 수상후보자 우선 추천은 물론 국내외 연수 시 우선선정 등의 혜택과 함께 오는 11월11일 남원기 이백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제24회 농업인의 날’행사 기념식에서 수상식을 갖는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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