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관내 독거노인 및 다문화,조손가정 등 여려운 이웃 50여 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일 남원농협 고향주부 회원들과 함께 남원농협 관할 지역인 주천면 일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관내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로 만든 나박김치와 콩조림,메추리알 돼지고기 장조림,남원 특산물인 부각을 전달하며 건강을 살피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남원농협이 상.하반기 어려운 이웃 및 조합원 가정을 위해 밑반찬 및 김치 등을 만들어 일일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달해 주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은“앞으로도 농업인 행복콜센터와 연계해 농촌지역 취역계층에 농업인 복지 및 실익 증진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양준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