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합리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북경찰 지휘부 및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3일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워크숍은 조용식 청장을 비롯해 각 경찰서장 등 관리자급 이상 600여명이 참여했다”면서 “워크숍을 통해 정성과 정의, 정감, 정진의 전북경찰 4대 핵심 가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성원간 존중과 이해의 폭 확대 △스마트한 자율적인 근무 여건 조성 △사회 주변의 약자 보호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안으로는 경찰문화를 개선하고, 밖으로는 도민의 신뢰와 지지가 한층 두터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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