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태양광 창업지원 심화교육 실시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태양광 창업지원 심화교육 실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11.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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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주화)는 1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본관 3층 창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전력거래소와 공동으로 태양광 창업지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8일 개최했던 필수교육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실제 태양광 발전사업을 준비 또는 참여하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력 및 공급인증서 거래시장 △신재생에너지 전력거래 및 계통연계 △한국형 FIT 추가 공고 안내 등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태양광 발전사업 교육이 서울, 대전 등에서 진행되어 실제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는 전북지역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전북지역에서 교육을 개최함으로써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기존에 한국형 FIT를 신청하지 못했던 사업자들에게 추가 신청 기회를 적극 홍보하여 안정적인 전력 판매처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섰다.

한국에너지공단 정주화 전북지역본부장은“전북지역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교육 수요가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교육·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의 3020 보급 목표 달성과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의 국민 참여 확대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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