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1일 ‘일상이 운동이 되다. 소소한 걷기’라는 슬로건으로 건강생활실천 합동 캠페인을 오수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 참여자 250여 명에게 일상 속 신체활동하기,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등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건강부스에서 혈압, 혈당을 측정한 후 현장에서 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와 연계하여 금연과 국가 암 검진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건강실천 생활화로 주민들의 만성질환 경험률과 비만율을 낮춰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이라는 군정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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