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바른미래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 선정
정운천 의원, 바른미래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 선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0.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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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이 ‘바른미래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정 의원은 이번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두 권의 정책자료집을 펴내는 등 성실한 감사 활동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안 제시’, ‘약물 맞은 퇴역경주마가 약물검사 없이 유통되는 문제’, 어려운 농가를 살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모금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농업전문가 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관련해서는 ‘해상풍력에 따른 어민피해 문제’, ‘유람선이 여객선으로 둔갑해 영업하는 사례’ 등을 지적하며 국민적 관심을 이끌었다.

  정운천 의원은 “2008년 농식품부 장관을 지냈고, 농업을 살리기 위해 농해수위 위원으로 귀환한 만큼 더 큰 책임감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다”며, “농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확실히 지적하고, 대안까지 제시한 만큼 정부가 농어민들을 위해 역할을 하는지 끝까지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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