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 전북본부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실시
중기중 전북본부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실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10.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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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전북중소기업회장 두완정)가 전북지역 소재 12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전북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1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7.3으로 이는 전북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 심리지수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제조업의 수출 및 건설업 기대상승 전망 등으로 전월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조업의 경우 2019년 11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7.6p 상승했으나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8.1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업은 전월보다 8.1p 상승,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10.0p 하락했다.

11월의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복수응답) 응답을 살펴보면 ‘내수부진’(83.3%), ‘인건비 상승’(18.3%), ‘계절적 비수기’(19%), ‘업체간 과당경쟁’(24.6%), ‘자금조달 곤란’(11.9%), ‘원자재 가격상승’(7.9%) 순으로 나타났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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