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10.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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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주국제발효삭품 엑스포
2019 전주국제발효삭품 엑스포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지난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올해로 17회를 맞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 세계 발효기업과 바이어, 소비자가 모두 모이는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발효식품 메카로 전북의 위상을 높여왔다”며“농생명 농식품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라북도가 대한민국 식품산업과 세계 식품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세계 24개국의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 오는 11월 4일까지 5일 간 생생한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 바이어로 참가하는 연매출 2조원의 루마니아 대형 유통사 CARREFOUR ROMANIA사의 총괄 바이어는“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해 질 좋고 우수한 한국 상품에 대한 정보를 많이 획득하고 발굴할 수 있다”며 “좋은 한국 상품들이 눈에 띄는데 향후 거래가 잘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 전주국제발효삭품 엑스포
2019 전주국제발효삭품 엑스포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개막식을 필두로 첫날 B2B 무역상담회를 비롯해 오는 11월 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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