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 가두캠페인 실시
익산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 가두캠페인 실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10.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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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고용노동지청은 사업주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확산과 산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가두캠페인은 지난달 31일 익산산업단지공단 출근길에서 익산지역 재해예방 조직인 익산안전·보건관리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등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익산지역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의식 고취를 통해 일터에서 발생하는 산재사고를 줄이고자 익산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OCI 익산공장 안전관리자 이학문씨는 “근로자들이 안전수칙만 준수해도 산재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재훈 익산고용노동지청장은 “산재사고는 재해자와 그 가족에게 큰 불행이다”고 전하며,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자의 역할을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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