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책 축제서 고서 경매 이뤄진다
완주군, 삼례책 축제서 고서 경매 이뤄진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31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 삼례 책축제에서 특별한 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경매가 진행된다.

 31일 완주군은 오는 2일 삼례 책축제 행사장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예술품 경매 및 중개브랜드인‘동아옥션’과 함께 기획경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매 물품으로는 고서, 한적, 양장본, 근대생활사 자료 등 다채로운 자료들이 출품된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조선 총독부가 20년간의 실적을 자랑하기 위해 개최했던‘조선 박람회 기념 사진첩(1930년 발간)’, 박생광의‘백로도’등을 비롯해 최현배의‘중등조선말본’, 미당 서정주가 발사를 쓴 김윤식의‘영랑시선>’초판본 등이 있다.

 경매 물품은 행사전은 현재 삼례책마을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이번 동아옥션 경매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서경매 행사를 개최해 삼례책마을의 주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책마을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책박물관, 고서점 호산방, 중고서점, 무인서점, 한국학 아카이브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 봄 그림책 박물관이 개관 예정에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