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민간체육회장 선거일정 확정
진안군 민간체육회장 선거일정 확정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10.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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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출마, 진안 체육발전위해 이바지 할터

 진안군 체육회장 선출관련, 선관위가 구성되고 일정이 확정돼 첫 민간인 회장에 누가 선출될 것인가 진안 체육회 뿐만 아니라 내년 진안군수 보궐선거와 연관, 진안 정가 최대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진안군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황종하위원장(법무사)을 비롯, 학계, 언론계, 체육계 인사 각 2명씩 모두 7명의 선관위원이 선출, 선거를 관장하게 됐다.

 선거일은 오는 12월 12일 (목) 오전 9~12시 사이 출마자들의 소견발표가 있은 후 투표가 진행된다.

 진안군 체육회 대회의실(역도훈련장 2층)에서 투표가 이뤄지며 선거인은 현 당연직 선거인 35명 (각 종목별 회장 24명과 읍, 면 당연직 체육회장인 읍, 면장 11명)으로 후보자 등록은 12월 1~2일(2일간)으로 확정됐다.

 또한 회장 출마자들은 1천만원을 기탁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기탁금은 득표율 20%미만일시 진안군 체육회 귀속된다.

 회장임기는 20201.16~2023년 정기총회전날까지로 확정됐다.

 이같은 진안군체육회장 선출관련 일정이 나온 이 후 진안군체육회장에 출마를 표명한 이는 모두 4명으로 파악됐다.

 김뢰승 전 진안군체육회 사무국장, 박영춘 부귀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상봉 전 진안군 골프협회장, 정봉운 진안군 체육회 부회장 4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출마예상자들은 모두 “낙후되어 있는 진안군 체육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기 위해 민간회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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