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미당문학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당시문학관서 개최
2019미당문학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당시문학관서 개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0.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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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당시문학관 이사회가 주최하고 2019미당문학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미당문학제’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창군 미당시문학관서 열린다.

 이번행사는 기획전시, 기획콘서트 및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질마재 신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숨쉬며 살았던 서해바다와 고창의 아름다움, 삶을 회복할 수 있는 장소를 취지로 하고 있다.

 먼저 전시로는 질마재 바다와 풍경등을 즐길수 있는 ‘바람개비’ 체험마당, 미당 시 기획전, ‘시인들의거리-시화 감상하며 질마재 국화밭 걷기’등을 마련한다. 기획과 콘서트로는 김원 건축가의 ‘미당시문학관 계획안’, 이남호 문학평론가의 ‘늘푼수 많은 미당 시의 매력’, 장석남 시인의 ‘시인과의 대화’, 박정욱 명창의 ‘질마재 신화와 이야기꾼의 노래’등 강연과 소리, 사물놀이, 클래식음악 콘서트등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미당 시 백일장’, ‘질마재 주민들 시낭송’, ‘우리가 꿈꾸는 마을 그리기’, 시인의 밥상, 수제맥주 및 선운사 야생꽃차 복분자 및 지역 특산품 농산물 코너 등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당시문학관(063-560-8058)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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