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10월 31일 개막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10월 31일 개막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10.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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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막식에 김영록 농식품부장관과 송하진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행사장 부스를 돌며 발효식품을 둘러보고 있다.   신상기 기자
전북도민일보 DB.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10월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 5일 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참가기업들의 수준을 높이고, 각 시군 특화사업단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식품명인대전과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이 연계 개최하며 지역 콘텐츠 진흥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총 24개국에서 36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식품미래관, 선도식품관, 상생식품관, 수산발효전 총 4개의 국내외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총 3,0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들이 출전한다.

글로벌식품미래관에서는 14개국 44개사의 해외기업들이 참여하여 와인과 치즈, 맥주, 라즈베리 식초 등 각 대륙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조지아, 베트남 특별전을 비롯해 다양한 부스이벤트가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외 전문 유통 바이어 초청 B2B 무역상담회와 발효의 우수성과 가치를 나누는 학술대회 국제발효컨퍼런스, 기술거래 심포지엄 등 행사 기간 국내외 식품 바이어와 주요 인사, 해외대사관 상무관 등이 행사장을 찾아 우수 발효식품 발굴과 무역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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