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다양성 정책준비위원회 워크숍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다양성 정책준비위원회 워크숍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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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오는 11월 7일 목요일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완주문화다양성 정책준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완주문화다양성 정책준비위원회 워크숍에서는 2018년부터 2년간 진행한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다름의 가치’ 추진현황 공유, 2019 완주문화다양성 쟁점과 과제 도출, 완주문화다양성 조례 제정 및 진흥정책수립을 위한 전략 논의를 할 계획이다.

 2019 완주문화다양성 쟁점과 과제 도출을 위한 3개 주제의 발제가 있다. 3개 주제 발제는 완주군 정책과 사업을 젠더, 노인, 공동체 관점에서 분석한 내용이다.

 젠더 분야는 이보현(읍내 페미), 노인은 김정은(완주시니어클럽 관장), 공동체는 황재근(완주소셜굿즈센터 도시공동체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정책준비위원회는 완주군의원, 완주군문화관광과, 언론사,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한국장애인부모회 완주군지부, 완주문화다양성발굴단, 예술인, 고산청년공간×림보책방 운영자, 이주여성, 완주문화도시추진단, 완주문화재단 임직원으로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상덕 상임이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결과를 2020년 문화다양성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의 방향과 내용에 반영할 것이다”며 “완주의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 자리를 마련해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과 진흥정책수립을 위한 노력을 완주문화재단이 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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