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지역대 건물은 지은 지 20여 년이 지나 노후화로 직원들의 근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재단장 비용은 무주군 예산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쾌적한 근무환경으로 개선됨에 따라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을 도모함은 물론 군민들에게 더 좋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덕규 서장은 “모든 직원들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더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6월 부남면 전담의용소방대 시설개선에도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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