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을 이끌 다음 수장은 누구?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을 이끌 다음 수장은 누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10.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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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공개모집 절차 돌입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재단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28일 대표이사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원서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15일 오후 6시까지로 15일간 진행된다. 접수장소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경영지원부이며, 방문 및 우편(등기) 접수로 가능하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이사회 의결, 전북도의회 청문, 도지사 임명 등의 절차에 따라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한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최종 임원 후보자를 배수 이상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의결해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1인이 인사청문회를 거치면 도지사가 임명하게 되는 방식이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의 업무 총괄과 책임경영,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한다.

 자격요건은 ▲문화예술 또는 문화관광분야 기관의 장으로 2년 이상 근무 ▲광역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단체 등에서 임원으로서 2년 이상의 경력 ▲문화예술 또는 관광 관련 분야 대학,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연구위원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 ▲문화예술 또는 문화관광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로 3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직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 ▲기타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고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설립목적에 부응해 대표이사로서의 능력이 인정된다고 판단되는 자 등에 최소 1개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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