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 사회적경제 프로보노 활성화 토론회
전북광역자활센터 사회적경제 프로보노 활성화 토론회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10.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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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와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사장 송병주)는 29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프로보노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김정수 참경영건설팅 대표가 주제발제자로 나선 가운데 토론회에는 양민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팀장, 양승윤 서울광역자활센터 팀장, 서병철 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이사장, 김현철 익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프로보노에 대한 사회적 기대, 사회적경제 재능기부 활성화등 다양한 프로보노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활사업과 사회적경제의 프로보노를 연결해 지역 및 공공자원 연계와 활용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날 도내 사회적경제 단체인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기업협의회, 전북마을기업협회, 전북자활기업협회, 전북광역자활센터 등 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6차 산업을 통한 전북자활사업 연계·지원과,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및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공유·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프로보노란 전문적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법률 세무 노무 의료 교육 컨설팅 행정 운영등 각 영역에서 재능을 나누는 것으로 자활 프로보노사업은 는 자활사업 현장 애로해소와 자활사업 지속발전을 위한 것이다.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과 프로보노 접목은 지역자원 연계와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프로보노사업 발전방향 등은 자활사업 성장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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