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치매안심마을 인식개선 공개강좌
진안군, 치매안심마을 인식개선 공개강좌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10.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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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치매안심마을 1호인 마령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치매 바르게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강남인 전문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남인 강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소외감과 박탈감과 심리적 부담을 증가시키고 질병관리 역량과 서비스 접근성 저하를 초래하여 더 적극적인 치매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좌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하고 쉽게 이해를 돕기 위해 ‘치매 O/X퀴즈 대회’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인식개선 공개강좌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발굴 지역사회에서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진안군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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