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군산시가 한국기자협회와 몽골 기자협회 교류를 통해 군산의 관광 명소와 발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기자협회 주관으로 몽골기자단 10명, 통역 1명, 한국기자협회 2명은 이 기간 근대역사박물관과 조선은행, 새만금과 태양광 풍력 재생단지 등을 취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산의 역사와 새만금, 에너지, 관광 등을 집중 조명한 후 홍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 채효 공보담당관은 “군산 관광이미지를 해외에 홍보 할 좋은 기회”라며 “양국간 재생에너지, 농업, 도시개발 교류 등 산업 발전방향의견 교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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