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모범납세자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
군산지역 모범납세자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10.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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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에서 세금을 잘 내면 다양한 의료 혜택이 부여된다.

 군산시는 29일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과 ‘군산시 모범납세자 의료비 우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모범 납세자와 배우자(배우자가 없는 경우 군산시에 주소를 둔 직계존비속 중 1명)는 모범납세자 선정일로부터 2년간 군산의료원으로부터 쌍천 종합검진비(7종) 30%, 진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동군산병원으로부터 종합검진비 20%, 입원진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범납세자는 일정 금액 이상의 지방세를 3년간 계속해서 매년 3건 이상 체납하지 않고 기한내 납부한 시민 가운데 전산 추첨을 통해 매년 11월 선정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범 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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