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30일 다담콘서트 통의동 보안여관 최성우 대표-뮤르(MuRR) 출연
국립민속국악원 30일 다담콘서트 통의동 보안여관 최성우 대표-뮤르(MuRR) 출연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10.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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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국악원은 30일 오전 11시 소극장 ‘예음헌’에서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을 열고 통의동 보안여관 최성우 대표와 함께 ‘오래된 여관에서 보고, 자고, 먹고, 읽다’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성우 대표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석사 취득 뒤 프랑스 디종(Dijon)대학에서 문화 경영 및 정책 최고 전문과 과정을 졸업했으며 프랑스정부 문화성, 문화경영, 문화정책 연수를 했다. 2007년 통의동 보안여관을 문화공간으로 재구성, 2017년 보안여관 옆에 숙박, 서점, 카페 겸 바, 갤러리를 한 건물안에 모은 ‘보안 1942’를 열었다. 현재는 통의동 보안여관 대표를 비롯해 일맥문화재단 이사장,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음악 즐기기 시간에는 국악창작그룹 뮤르(MuRR)가 출연한다. 뮤르(MuRR)는 ‘Music+Rest+Refresh’이 결합해 ‘우리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기분전환을 주고 싶다’는 의미다. 우리악기와 서양악기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특색 있게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30분전부터 로비에서 관객들에게 차(茶)를 제공한다. 공연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과 전화(063-620-2324)로 가능하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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