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기업, 순창군에 5천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기업, 순창군에 5천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10.28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희망을 여는 사람들과 LG생활건강 등 기업들이 취약계층 등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순창군에 전달했다. 순창군 제공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LG생활건강, CJ E&M, 엑스오소프트가 28일 순창지역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층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순창군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자 취약계층 아동 200여 가구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읍·면 소외계층, 독거노인 생할관리 대상자 800여명, 하늘빛 그룹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순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대상자를 발굴해 후원물품을 전했다.

특히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올 한 해 장학금과 컴퓨터,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을 후원해줬다. 또 후원기업인 LG생활건강은 고객의 아름다움과 꿈을 실현하는 최고의 생활문화 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진 기업답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군 관내 아동에게 후원을 베풀어 주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비롯한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순창군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단체를 발굴해 나눔을 전달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