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이번 상담 주간을 맞아 한빛중, 용성중, 남원중 또래지킴이 학생들은 25일부터 29일까지 각 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친구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또래지킴이의 역할과 책임감을 배우고 학교폭력 없는 가고 싶은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청소년 스스로의 역할들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래지킴이는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또래상담자로 양성하고 남원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생활의 제반영역에서 지지와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한편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CYS-Net) 중추기관인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관계, 자존감향상, 정서행동 심층상담, 대인관계 집단프로그램, 자녀관계 증진 및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을 비롯하여 학교폭력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전화는 ☎)365-1388(또는 국번없이 1388)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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