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마무리
완주 삼례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마무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10.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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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립삼례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사업을 마쳤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삼례도서관이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삼례에 있는 늘푸른지역아동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총 25회, 222명의 어린이가 이번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도서관견학 및 탐방 등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서, 작가, 책읽어주세요 자원활동가, 독서문화강사 등 다양한 도서관 주체들이 나서서 운영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렸다.

 삼례도서관의 활동은 올해 말에 발간될‘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사례집’에 게재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독서문화 향유권을 제고하기 위해 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완주군 도서관이 지식정보 접근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도서관 아웃리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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