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은 지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95km의 장거리 숲길로 전라북도 남원시,전라남도,구례군,경상남도 함양군.산청군.하동군 등 3개도 5개시.군(20개읍.면)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이번 걷기축제는 산청군 단성면 운리마을에서 일회용품 프라스틱 쓰지 않기 등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백운계곡-마근담-시천면 선비촌 등 약 14km를 걷게 되며 기념품 제공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와 문화공연이 열린다.
행사 참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fesival.trail.or.kr,(사)숲길 사무국 055-884-0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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