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해로타리클럽 창립 35주년 기념 및 자매클럽 합동정기모임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창립 35주년 기념 및 자매클럽 합동정기모임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10.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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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오태식)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정)창립 35주년 기념 및 자매클럽 합동정기모임이 27일 부안 K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창립 35주년 기념 및 자매클럽 합동정기모임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오태식 총재, 김성덕 사무총장, 권익현 부안군수,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동해로타리클럽 이용우 회장을 비롯해 회원, 총재지역대표 김만호 대표,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 주제로 열린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창립 35주년 기념 및 자매클럽 함동정기모임은 연혁보고 및 동영상 시청에 이어 신입회원 선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오태식 총재는 축사를 통해 “로타리 회원은 회장을 존경하는 문화, 로타리 회장은 회원을 존중하는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봉사단체로 존경과 존중을 통한 봉사단체로 거듭나 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나눔, 봉사, 기부를 실천하는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밝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이끌어 가는 봉사단체로 로타리 활성화를 통해 부안군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해로타리클럽 김정 회장은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정신으로 똘똘뭉친 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뒷바침이 있어 35년 역사를 달성했다”며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버팀목이 되는 클럽으로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985년 10월 28일 회원 28명으로 창립한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1987년 장학회 설립에 이어 1993년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동해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 조인식을 맺고 1994년 부안백산고등학교와 인터랙트클럽을 창립했다.

 이어 1997년 하서면 불등마을과 로타리마을봉사단을 창립, 2003년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 스폰서 창립, 부안남초등학교 리틀랙트를 창립했다.

창립 35주년을 맞은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3670지구 우수클럽 수상 12회, 최우수클럽 수상 5회, 대상클럽 수상 4회, 특별대상 수상 1회, 실버상 수상 1회를 차지하며 현재 회원 93명으로 지역사회와 국제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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