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청소년들이 직접 동아리를 운영하고 체험부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2006년 청소년문화축제 ‘우리가 희망입니다’를 시작으로 3회까지 진행됐으며 이후 2015년에 무주군청소년문화축제 꿈(cum) 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4회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1부 체험한마당은 11개의 동아리를 비롯해 총 2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2부 청소년가요제와 동아리 발표회에는 6개를 동아리와 19팀의 청소년들이 가요제에 참가해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였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기 위해서는 혼자가 아닌 ‘함께’ 친구와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한다. 이번 축제는 cum이라는 타이틀처럼 청소년들을 위해 많이 이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꿈CUM은 라틴어로 ‘함께, 더불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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