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에서 사랑이 가득담긴 국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28일 소양면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및 면민 사랑과 화합을 위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소양농협 전시회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사랑나눔 국화축제는 ‘국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강시복)’이 주관하고 소양면과 소양농협이 후원하는 행사로 봄부터 자식처럼 정성스레 키운 국화꽃 향기를 선보이며 주민화합의 장으로 성장시켜 오고 있다.
이번 국화축제에는 대국과 소국, 분재와 현애 등 1000여 점 이상이 출품된다. 국화축제 기간 동안 판매한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소양면 지역발전기금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국화전시 판매 행사와 더불어 소양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관람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떡국 등 먹거리 나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강시복 국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대표는 “국화축제는 순수한 면민들의 힘으로 이뤄진 행사다”며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과 장학금에 쓰여져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http://blog.daum.net/macmaca/2782
한국은 유교나라.불교는 한국 전통의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1915년 조선총독부 포교규칙은 신도.불교.기독교만 종교로 인정하였는데,일본항복으로 강점기 포교종교는 종교주권 없는상태http://blog.daum.net/macmaca/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