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28일 오전 10시 대자인병원 별관 5층 회의실에서 전주동현교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주동현교회 이진호 목사와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협력기관의 연계를 통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협력기관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 △협력기관의 교인 및 가족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에 관한 사항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병관 병원장은 “지역사회에서 헌신하고 섬기는 동현교회와 상호협약이 이루어져 무엇보다 기쁘다”며 “대자인병원도 몸과 마음, 영혼까지 함께 디자인하고 치유하는 병원이듯 동현교회에서도 영혼 살리는데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호 목사는 “몇년전 치료를 위해 대자인병원에 왔을때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을 잊지못했는데 이렇게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서 영광이다”며 “6개국어 글로벌 통역이 가능해서 외국인 및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편의를 주는 병원이라서 주변에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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