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최근 ‘제10회 PRE-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애완용품 구매의 불편함을 개선한 편리하개팀(애완동물관리과)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건강 비트차의 상품화를 기획한 허브처럼팀(허브조경과), 우수상은 LID기술을 적용해 텃밭상자를 만든 라이더스팀(허브조경과), 장려상은 애완동물 DIY키트를 개발한 키트탱팀(애완동물관리과)이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방재윤 학생은 “애견인구가 늘지만 이에 대한 편리성, 접근성 등은 아직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고민하다 창업 아이템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주기전대 기익환 창업지원센터장은 “재학생들의 창업역량을 도와 이번에 수상한 아이템과 센터와 연계를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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