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새만금 ‘2019 새만금 영상제’ 시상식 개최
아름다운 새만금 ‘2019 새만금 영상제’ 시상식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10.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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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2019 새만금 영상제’시상식이 26일 군산대학교 웰니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2019 새만금 영상제에는 총 131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영상·사진 전문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국토교통부장관상(대상), 새만금개발청장상(최우수상), 군산대학교총장상(우수상) 등 28점을 시상할 예정으로,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새만금의 정경을 수려하게 담아낸 신주섭씨의 ‘세계를 향한 길, 새만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에는 진용욱씨의 ‘갈매기의 시선으로 바라본 새만금’(청소년영상분야), 이원석씨의 ‘고군산군도에 그린 새만금의 미래’(일반영상분야), 정백호씨의 ‘만경강의 아침’(드론사진분야)이 선정되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영상제에서 이렇게 아름답고 다양한 새만금의 모습을 만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새만금의 숨겨진 비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상식 부대행사로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드론다트, 드론조립, 드론낚시 등 다양한 드론 체험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시상식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추첨과 체험행사를 통해 100대의 드론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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